[Primo Baciobaci]
2004년 12월에 시작한 프리모 바치오는 '첫키스'라는 뜻-
2006년부터 프리모 바치오바치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홍대에 2곳, 강남, 명동2곳, 건대, 대학로점까지-
오늘은 명동- 1호점
2층 창가에 앉았다.
놓여있는 접시-
썩 기분 좋지 않았다.
인기 많은 음식점인건 알겠지만,
그럴수록, 이렇게 사용감이 많이 느껴지는 접시는 조금 그렇다.
예전보다 맛이 없어진, 식전빵을 뒤로-
오늘은 샐러드, 피자 없는거다.
그냥 간단히-
몇 년만에 먹어보는 걸까-
함께 간 지인이 주문하길래, 나도 오랫만에? 란 마음으로-
홍대본점만 갔던 나는-
정말 오랫만에 왔다.
여전히 이 곳은 빠네가 인기인가보다.
테이블 위마다 빠네가 잘보인다.
살짝 매콤한 파스타- 흥건하게 나오지만, 이네 바게트볼이 다 먹어버리는...ㅎ
정통파스타 맛 이런거 빼고-
이 가격대에 알맞게 적당히 크리미하게 먹는 딱. 그 맛.
요즈음 내 입맛은,
정말 맛있게 깔끔하게 하는 토마토파스타가 더 좋아진다는 것.
아직도 디저트로 셔벗을 주는구나-
예전에는 유리재질이었던 것 같은데-
플라스틱이네.
딸기셔벗, 입가심으로 괜찮네 :)
명동도 오랫만이고, 프리모바치오바치도 오랫만이었던 날-
오랫만에,
추억놀이하게 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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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프리모바치오바치 명동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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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녁 시간 다 되어서는 님 블로그에 오면 안될거 같아요..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이 보여요..ㅎㅎ
하하. 그래도, 오셔야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