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세계여행]#2 Pancake on-the-rocks(팬케잌온더락스), 시드니 팬케잌, 호주에 가면 누구나 한 번은 먹어본다는 그 팬케잌!
서랍_。/두 발자욱 @호주 : 2013. 11. 17. 10:00[PANCAKE ON_THE_ROCKS]
사진은 오페라 하우스 :)
호주 이야기 풀어놓아야지요-
호주로 출국하는 날,
인천->시드니
대한항공 탑승구 앞에서 왠지 모르게 마시고 싶었던 바나나맛우유와 함께 -
2013/10/30 - [서랍_。/두 발자욱] - [호주/세계여행] 대한항공, 인천->시드니, 시드니->인천, 특별기내식 신청하기, Fruit Platter Meal(과일식)
도착해서,
비몽사몽-
밤비행기는 역시나 힘들다며- ㅠ
시차도 별로 차이 안나는데, 난 밤샌 것 같은 이 느낌;;
입맛도 없고-
뭘 먹을까..하다가 달링하버 쪽으로 광합성 하러 나가서 들어간 곳.
응, 달링하버 팬케잌 온더락스다.
DARLING HARBOUR
227 & 229-230 Harbourside Shopping Centre, Darling Harbour
Trading Hours: Sunday - Thursday 7am till 1030pm | Friday and Sat 7am till 12midnight
Phone: 02 9280 3791 | Fax: 02 9280 0467
Email: darlingharbour@pancakesontherocks.com.au
PANCAKE 'N' SAUSAGE ($13.95)
Two buttermilk pancakes with whipped butter, sausages, a fried egg and grilled tomato.
방금 구워진 따끈~한 팬케잌 두 장위에 부드럽지만 가염되지 않은 버터가 녹으면서 서빙되어 오고_
시럽과 그릴에 살짝 구워진 토마토, 그리고 예쁜 계란후라이가 함께 나온다.
팬케잌보다 계란후라이가, 계란후라이보다 토마토가 맛났던...(으응?;;)
PANCAKE 'N' SCRAMBLED EGG ($10.95)
Two buttermilk pancakes with whipped butter and scrambled eggs.
여기에 bacon or sausages 하면 $3.00 추가되지만, 하지 않은_
팬케잌 가게와서, 스크램블 에그가 먹고 싶어 시킨 나는...;;
팬케잌 두 장위에 녹기 시작한 버터 한 스쿱_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함께 나오는 기본 중의 기본 팬케잌_
두 메뉴 모두 BREAKFAST 메뉴지만, 하루 종일 주문은 가능_
식사시간에는 본점도 아닌 이곳도 꽤 긴 줄을 서서 들어가던데, 일부러 찾아갈 만한 맛인가는 잘 모르겠다.
식사대용으로 팬케잌을 먹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었던 나는_;;
특히나, 저 버터가 너무 느끼해서 모두 걷어내고 시럽과 함께 먹었더랬다.
허니버터나, 조금 가염된 버터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_
차라리 케찹이나 피클이나 할라피뇨가 생각나던;;;
옆 테이블을 보니, 샐러드 혹은 나토도 괜찮아보였고, 피자나 폭립 혹은 비프립도 맛있어 보였다.
역시..
팬케잌을 초코시럽, 아이스크림, 딸기, 메이플 시럽 등 달달하게 먹는 디저트로써가 제일 맛나는 것 같다 :)
그래도 방금 구워나온 따끈하고 폭신~한 팬케잌,
메뉴도 많고~ 고르는 재미, 맛보는 재미.
식사로써도 양은 넉넉하지만,
식사 후 디저트로 달달한 팬케잌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도 부담없고,
크레페도 맛나보였는데 :)
시드니가면 한 번은 먹어볼만은 하다 :)
http://www.pancakesontherocks.com.au/
(+두 메뉴 모두 BREAKFAST 메뉴지만, 하루 종일 주문은 가능_
식사시간에는 본점도 아닌 이곳도 꽤 긴 줄을 서서 들어가던데, 일부러 찾아갈 만한 맛인가는 잘 모르겠다.
식사대용으로 팬케잌을 먹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었던 나는_;;
특히나, 저 버터가 너무 느끼해서 모두 걷어내고 시럽과 함께 먹었더랬다.
허니버터나, 조금 가염된 버터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_
차라리 케찹이나 피클이나 할라피뇨가 생각나던;;;
옆 테이블을 보니, 샐러드 혹은 나토도 괜찮아보였고, 피자나 폭립 혹은 비프립도 맛있어 보였다.
역시..
팬케잌을 초코시럽, 아이스크림, 딸기, 메이플 시럽 등 달달하게 먹는 디저트로써가 제일 맛나는 것 같다 :)
그래도 방금 구워나온 따끈하고 폭신~한 팬케잌,
메뉴도 많고~ 고르는 재미, 맛보는 재미.
식사로써도 양은 넉넉하지만,
식사 후 디저트로 달달한 팬케잌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도 부담없고,
크레페도 맛나보였는데 :)
시드니가면 한 번은 먹어볼만은 하다 :)
http://www.pancakesontherocks.com.au/
(+)이 날 도착하고 나서 알았다. 잘나간다는 여아이돌 그룹과 같은 비행기 타고 갔다는 사실을_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런가보다..했는데 먹고 나서 보니 계산할 때도 옆에 있었다는 사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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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랜만에 보는 록스 팬케익!
호주 살때는 토요일 점심에 꼭 가서 먹곤 했었는데요. 그립네요~ ^^
아, 정말요? 저도 있을때는 잘 몰랐다가, 돌아오니 생각나요..^^; 바로 구워나온 따뜻한 팬케잌- 좋아요 :)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특히, 저 버터!!
지금 치킨 시켜놨는데, 팬케이크가 더 먹고 싶어져요..
저는 저 버터가 생각보다 느끼해서..걷어내고 먹었지만요...^^; 뽀송뽀송 팬케잌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