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파란가을 하늘-


오랫만에 간 명동에서-


정~말 오랫만에 들른 명동성당.


심지어 생각해보니, 사람이 많을때만 들렀던 명동성당이다.


결혼식, 주말, 크리스마스, 김수환추기경님 서거..등등



이번에도 등장한 조용기목사 비리의혹 사태를 접하며,


감춰진 수많은 교회, 종교에 대해 생각해본다.


신을 믿느냐, 안믿느냐,


신앙심이 깊냐, 안깊냐를 논하기 전에,


종교에 대해 얼마나 공부했냐, 성경, 경전등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 얼마나 읽었느냐-


이런것의 깊이와 넓이에 대해 논하기 전에,


종교인을 넘어,


사람으로서 사회적존재로서, 그 도리과 도덕감


특히나 목회자라면 그 자존심과 사명감은 도대체 어딨냐는 말이다.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이런 소식에 대해 무뎌질만큼, 우리 모두 비리부정의혹등에 무덤덤해졌다는 게 슬픈현실.


'본질'에서 멀어지지 말아야하는데, 쉬워보이면서도 모두 노력해야하는 어려운 일이다.


종교의 참기능을 잘 알고있고, 나 또한 종교인이지만, (많이 모자라고 부끄러운;)


더 이상 이런 소식이 들리지 않길 바란다.





순수한 고딕양식 구조, 사적 제258호로 지정되어있는 명동성당 :)



(+)성물방에 들렸는데, 마음에 드는 묵주를 찾지못해서 그냥 돌아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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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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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1.19 23:29 신고 BlogIcon So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학 때 미사드리러, 때때로 데모하러(?!) 자주 들렀던 명동성당이네요. ㅎㅎ
    전 몇 해 전 오래간만에 들렀을 때 계성여고 학생들이 그렇게 부러웠답니다. :)

    • BlogIcon A_Rin A_Rin 2013.11.20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명동성당에서 미사드린건..기억도안나네요 ^^; 평일에가니 조용하고, 한적하고.. 시끌벅적한 외국인들 넘치는 명동거리에서 잠시나마 벗어날수있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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