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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누가 그러는 것도 아닐 텐데
부디 스스로를 잊고 살라며
벽에 머리를 대는 이가 있음을 아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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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적인 공간을 떠난 만남만큼은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다. 나의 '시간'을 쓰는거니까.
'만남' 후 돌아오는 때에 그 '시간'이 아까운 것 만큼 속상한 게 없다. 자기 전 생각하면 미소짓게 하고, 또 만나고 싶은 그런 자리가 많아지면 좋겠다.
(+)캐롤이 들리고, 트리가 보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을 느끼고, 연말이 다가옴을 느끼니- 괜히 마음이 조급해진다. 올 한해 세운 계획들에 상을 주고, 반성해야 할 시기가 다가온다.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관성을 만들고, 그 관성에 의한 계획된 삶이 안정되고 행복할거라 나는 믿는다.
(+) 응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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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하더라도 미워하지는 말아야 겠어요
시간은 다시 우리에게 기회를 주니까요^^ 공감하고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내 안에 갖고 있는 미움보다 무거운 짐도 또 없는 것 같아요. 좋은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