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de Park]

 

 

시드니 시티 한가운데 있는 하이드 파크- 

 

복잡한 시티내에서도 넓은 잔디와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확 트여요.

 

시드니에서는 가장 큰 공원으로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유래된 지명.


 2000 New South Wales, Sydney, Elizabeth Street


식민시대 초기, 이곳으 스포츠, 여가를 즐기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었고 크리켓이나 경마 등이 열리곤 했는데, 

크리켓과 아일랜드식 하키 경기를 치르며 공원의 많은 부분이 손상되었다고-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지만, 약간은 쌀쌀했다 따뜻했다를 반복하는 요즘,

 

일광욕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어딜가도 흔히 볼 수 있지만)


 참, 공원 입구, 정확히는 공원의 북쪽 끝 세인트 제임스 역 입구에 위치한 나고야 가든으로 들어서면,

사람들 무언가를 막 옮기는데-

 

자세히 보니 체스 광장이 바닥에 그려져 있어서 무릎까지 오는 체스 말들을 옮기고 있고-



하이드파크 중앙에 있는 Archibald Fountain(아치볼드 분수)

 

1932년 오스트레일리아 연합군의 1차 세계대전 프랑스 참전을 기리기위해 설계되었다고 하니,

이 분수도 이 자리를 지킨지 꽤 되었다.

 

뒤에 보이는 건 St Mary's Cathedral(세인트 메리 대 성당)




[St. Mary Cathedral]

 

 

세인트 메리 대 성당


St Marys Rd, Sydney NSW 2000 


http://www.stmaryscathedral.org.au/



세인트 메리 대 성당 앞-

 

고딕 양식의 로마 가톨릭 대성당으로 시드니 대교구 주교좌 성당이다.

 

1868년 짓기 시작하여 2000년에 완공되었다고 하니,

 

완공된 지는 얼마 안되었네..^^;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 그리고 그와 함께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긴-



보기와 같이 붉은 사암으로 지어진 외관도 멋드러지고-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하지만 숙연하게하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햇빛을 통과시키는데, 너무 예쁘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안에 꼭 들어가보세요.

 

미사시간이 아니어도 내부는 개방되어 있고, 다만 개방시간은 꼭 한 번 체크해보기-

(http://www.stmaryscathedral.org.au/)

 

보통 저녁6시반에는 닫는 것 같은데-

 

높은 천고에 이어진 파이프 오르간도, 또한 볼거리가 많다-

 

사진 내부는 찍지 않았다.- 찍으면 안된다는 입구의 표지판-

 

대신 기도로 대신하며-



안으로 들어가면 세인트 메리 대 성당 뒷편으로 나가는 문이 있다-

 

사제관 건물 등 별관등이 보이는 그 곳으로 나가면 또 다른 느낌-

 

씨티내에서 갑자기 엄숙하고 조용한- 공기를 크게 들이마셔봐요 :)

 

 

 

 

(+)다른 성당에 가면 기념이 될 묵주를 모으는데,

이번 세인트 메리 대 성당에서는 성물방에 들르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다-

(+)벤치에 앉아 사람들 구경하는 것도 재미지다.

(+)씨티내를 걷다 들어선 하이드파크-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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