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세계여행]#15 후쿠오카 湯布院(유후인) Bee Honey(비허니), 달콤한 벌꿀아이스크림, 유후인표 소프트리(?)
[Bee Honey]
유후인 맛집으로 손꼽히는 이곳.
유후인! 하면 보통 비허니, 고로케, 롤케잌을 얘기하던데-
믿을 수 있는 100% 양봉 벌꿀과 벌꿀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는 이 곳은-
운치있고 시간을 머금은 듯한 유후인 마을에서 단연 돋보이는 외관을 갖고 있다.
はちみつの森 ビーハニー
하치미츠노모리 비-하니-
색과 향, 맛도 다른 여러종류의 꿀이-
꿀단지안에 :)
사람들이 손에 하나씩 들고나가는 Bee Honey의 꿀 아이스크림!
역시나 とろーりソプト(honey sunday) 가 No.1
초코마롱, 초코,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피치망고, 캬라멜아몬드 등의 토핑, 와플이나 유자등도 고를 수 있는 -
한국의 소프트리 열풍은 이제 잠잠해져가는 듯 하나..
Bee Honey는 줄을 선다.ㅋ
あったかぜんざいとはちみつソプト(따뜻한 단팥죽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グラノーラサンデー(그래놀라 아이스크림)
은 500엔이네-
젠자이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 @.@
사실, Bee Honey에서 추천하고픈 건, 꿀로 만든 잼.
정말 맛나고 선물용으로도 좋고-
나, 그런데 이 날은 아무것도 사지 않고, 먹지도 않았다.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들어가긴했는데, 날씨가 추워 선뜻 손에 들고 있기가 싫어졌고.
Bee Honey 불친절함은....정말 바뀌지 않는구나...;;;;
그래도, 유후인 가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아이스크림이다.
일본 어딜가나 특산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잘도 만들어내는데, 어딜가서 먹어도 맛없게 먹은 아이스크림은 별로 없었다.
다시 나와 유후인 마을 산책 중-
많이 볼 수 있는 감나무들.
일본인들. 자기것이 아니면 건들지 않는.
감이 썩어도 따지 않는다.
2013/12/24 - [서랍_。/두 발자욱 @일본] - [일본/세계여행]#13 湯布院(유후인) 散歩_ Yuhuin Floral Village_ 산책하기.
2013/12/24 - [서랍_。/두 발자욱 @일본] - [일본/세계여행]#12 유후인(湯布院) 긴린코 호수 앞, Cafe La Luche에서 커피 한 잔 :)
맛있어 보이네요..
아이스크림은 늘 맛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