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뿅의전설]


차로 다니면서 지나치기만 했던 곳. 가벼운 산행 후 생각난 '짬뽕'에 찾아가봅니다-


일산 동구 정발산동에 위치한 뿅의전설.








밤에 봐도, 낮에 봐도 촌스러운 간판, 촌스러운 상호명-



티비에는 많이 나왔는지...



실내 인테리어도 컨셉은 '촌스러움'인가봉가_


24시간 연중무휴 중국집. 짬뽕집이구나.. (일하는 사람들 피곤하겠다- 라는 생각 잠시)


수타면을 쓴다는 이 곳. 주위를 둘러보니, 80%가 짬뽕, 그래도 간간히 짜장면 먹는 손님들도 보인다.


메뉴를 보니, 짬뽕이 대세-



*근데 왜 어딜가나 '술국'이란 메뉴는 유달리 비쌀까요??? ;;




한우뼈로 정성껏 우린 육수를 사용하고, 100% 수타면으로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을 느낄 수 있다는.......


아, 정말이지 디자이너가 보면 화낼만한 디자인으로 가득한 이 곳........



중국집 스러운 단무지와 중국집 스러운 깍두기에 춘장과 양파가 맞춤접시에 나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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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거의 종업원이 던지고 간다.;;;



짬뽕 먹을까, 짜장면 먹을까 왔다갔다 하는 사이, 시킨 탕수육-


오늘은 탕수육과 칠리새우 세트로.



바로 튀겨나온 탕수육이 나쁘지 않다.


튀긴음식을 먹으면 배아픈 나는, 그냥 이날만큼은 눈감고 다 먹기로-



바삭하게 튀겨나온 탕수육 고기.


고기도 얇지 않고, 질기지도 않다.



통조림 파인애플이 든 탕수육 소스.


달달한 탕수육 소스-


바삭한 것보다 약간 소스에 눅진 탕수육이 좋은 나는, 소스 들이 붓고-


빠삭한 걸 좋아해서 소스에 찍어먹는 사람도 있다지요...



칠리새우!



아래는 양상추 샐러드가 깔린 칠리새우!.


의외다. 새우튀김옷이 두꺼운게 아니라, 실제 새우가 크다.


새우살도 듬뿍 씹히고- 아주 매콤하지 않은 새콤한 칠리소스가 괜찮다.


뭐, 소스가 조금 자극적이긴 하지만, 탕수육보다 칠리새우가 쪼-끔 더 맛있었던 날.



칠리새우와 탕수육



탕수육과 칠리새우



아- 이미 배가 찼지만....;;



기본 짬뽕 맛보기로.



가격대비 해산물도 적당히 들었고, 국물이 깔끔하다.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진짜 사골육수 썼나봉가_ 하고 있는데, 


수타면이라고 하는 면발이... 짬뽕 국물과 좀 따로노는 느낌.


국물만 마시면 괜찮은데, 면과 함께 먹자니, 그냥그냥.


면발은 쫄깃하던데.


국물만 홀짝홀짝.


어차피 배불러서 칠리새우도 탕수육도 남길판...ㅠㅠ



사실, 수타면에 대한 작년 방송을 보고는 신뢰가 가질 않더라.


수타면의 쫄깃함의 진실이 '냉소다'


먹어도 인체에 무해하다지만, 다량 먹으면 위함한 게 식품첨가제.


이 냉소다를 녹여서 면 반죽할 때 면 강화제로 사용한다는.


장인의 손맛이 아니아, 냉소다의 힘! 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던 방송.


실제 수십년간 손맛을 이어오는 분들을 욕보이게 하는 가짜 수타면들이 너무도 많다는 내용.



ㅡ.ㅡ; 뭐, 그렇다고-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니다. 밤새 술먹고 새벽에 짬뽕이 생각난다면 모를까.

(+)그런데도 사람은 많더라.

(+)종업원들이며 음식점 사람들의 불친절함은...당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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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 뿅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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