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에는 이런 비유가 있다.
'녹은 쇠에서 생긴 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이와 같이 그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는 뜻이다.
우리가 온전한 사람이 되려면 내 마음을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다.
아니꼬운 일이 있더라도 내 마음을 내 스스로가 돌이킬 수 밖에 없다.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아니꼬운 생각이나 미운 생각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모두 법정스님 말씀_
내 마음 내가 돌이키며 내가 쓸 줄 알아야 한단다.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저절로 되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어른'들 보며 갖던 의문들.
지금 내 모습에 묻어있지는 않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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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제마음을 돌아보게되네요~ 스스로 마음을 쓸줄아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
제 마음인데,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Erica_J 님,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잡아 봐야겠네요..
가마귀꿈님, 좋은 하루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