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남양주 팔당 카페 겸 레스토랑, 서울근교데이트, 드라이브코스 봉주르 (봉쥬르)
[봉주르] 남양주, 팔당댐 드라이브 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그런 곳. 사실, 나는 안지 얼마 안되었지만, 다들 '국민카페' 라고 부르는 이 곳. 추워도 더워도 비와도 낮에도 밤에도.. 누구와 오든 언제오든 하하호호인 그런 곳. 서울근교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이 곳. 배고파서 밥먹으러 오기는 처음. 봉주르 숯불불고기정식.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게 나물등도 같이 나오고, 바로해서 나온 불고기 양도 많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이거 또 먹으러 와야지- 하는 건 아니지만, 차 마시러 오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었다. 늘 추울 때 와서 이렇게 예쁘게 빛나는 봉주르를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그래서 봉주르 뒤로 난 산책로를 걷지도 못했는데, 여유롭게 조금 걸었던 날. 손잡고 얘기하며 걷는 건...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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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신] 일산 탄현 짬뽕카페, 제니스 인기맛집, ZZAMBBONG CAFE BBONGSIN, 퓨전짬뽕-
[뽕신] 일산 탄현 짬뽕카페, 제니스 인기맛집, ZZAMBBONG CAFE BBONGSIN, 퓨전짬뽕- [BBONGSIN]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제니스스퀘어 지하1층에 위치한 짬뽕카페, '뽕신' 주황색 간판과 통유리창으로 보이는 실내 인테리어의 주황빛이 눈길은 끈다. 제니스스퀘어 상가쪽으로 연결된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보이는, 한 눈에 보이는 뽕신 메뉴. 들어서자마자 즐겁게 큰소리로 반겨주는 뽕신 직원들. 어르신 분들과 함께간다면, 조금 시끌시끌하다고 느끼실 정도. 살짝 깜짝 놀라실 정도- EVERY DAY~ 직접 반죽해서 숙성하는 생생도우를 사용한다는- 슬로우 푸드. 응? 짬뽕도 슬로우 푸드?..ㅎ 오픈키친. 주문이 들어가면 불길 치솟으며 요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매장이 크진 않지만, 제니스 상가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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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BULGOGI] 밥앤불고기, 캐주얼직화불고기, 가벼운 한끼식사, 탄현동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밥집-
[BAB&BULGOGI] 밥앤불고기.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제니스스퀘어 광장에 위치한 캐주얼 직화불고기 집. 도시락으로 테이크아웃 가능- 모든 밥은 노오란 강황밥이 나오는 밥앤불고기. 알코올분해 능력, 노화방지, 치매예방, 암 치료 능력이 있다는 강황. 식사 때가 아니어서 손님이 적었던 애매모호한 오후시간. 반찬은 조금씩 바뀌는- 무채, 잡채, 깍두기, 삶은 감자 샐러드 모두 불고기가 들어가는- 요즘 밥값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 기본인 밥&불고기 불향은 은근히 나는 파채가 곁들여진 불고기, 그리고 강황밥이 나온다. 달달한 소스맛 나는 불고기. 그렇게 고급 고기는 아니다. (가격 생각한 번 하고..ㅡ.ㅡ;) '강황'이라는 향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 무튼, 색은 노오란 밥이 나오는 강황밥. 황금알덮밥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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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수라간] 일산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한식, 비빔밥전문점, 불고기뚝배기, 냉면- 가벼운 한 끼식사.
[수라간] 일산 현대백화점과 연결된 레이킨스몰 2층에 있는 한식, 비빔밥 전문점. 수라간(水剌間), 임금의 진지를 짓던 주방. 영어로 굳이 번역하면, A royal kitchen ? ^-^ 그냥 이런 느낌의 실내. 가볍게 영화 기다리며, 한 끼 식사 할 만한 그런 곳. 나도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으니- 레이킨스몰에는 메가박스가 있다. 샐러드와 가벼운 밑반찬. 콩나물 국. 그러고보니, 집에서 콩나물 국을 끓인지도 꽤 되었네.. 비빔밥 한 그릇. 나쁘지 않다. :) 사실, 비빔밥 맛없는게 어딨어~ 라고 생각도 들지만, 실제 맛 없는 곳들도 많더라는...ㅡ.ㅡ; 달달한 뚝배기 불고기, 뚝불. 그냥, 딱 판매되는 얼음육수부은, 그런 냉면맛. 맛도 없지만, 춥기도 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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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생고기] 일산맛집, 호수공원맛집추천, 입에서 녹는 소고기, 일산고깃집-
[육진생고기] 급 고기먹으러- 동네주민도 아니면서, 맛있을 것 같다고 데려온 오라버니. 호수공원 옆 M씨티 상가내에 위치하고 있는 '육진생고기' 평일이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왠지 상가의 상권이 죽어있는 듯한 느낌. 그래도, 식당안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밑반찬들. 고기도 나오고- 꼬기꼬기! 불판 가운데 된장찌개가 끓게하고- 우리는 고기를 굽고. 싱싱해보이는 고기는- 먹는대로 녹더라는. 맛있다 :) 다만, 주방과 가까이하고 앉아서였는지. 주방안의 소음이 너무 잘 들려서...ㅡ.ㅡ;; 고깃집이니까, 고기에 집중하니, 고기는 맛있다.! (+) 고기집? 고깃집?....어떤게 맞을까요?-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끈난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에는 사이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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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대] 乙密臺, 평양냉면맛집, 일산냉면맛집, 겨울엔 냉면!!
[을밀대] 사실, 겨울이면 겨울이라서 먹고, 여름이면 여름이라서 먹는 냉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맛들인 것 중 하나인 평양냉면. 시도때도 없이 가는 마포 염리동 을밀대. 심지어, 전화로 주문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먹기도 하는 냉면. 생각해보니, 올해는 많이 가지도 못했다. 본점은 아니지만, 일산에도 있는 '을밀대' 을밀대 일산점. 주차하고, 뒷문으로 들어갑니다- 조금 어색어색. 깔끔한 을밀대가 이렇게도 어색할수가. 심지어 매장직원들도 친절해;;; 을밀대 본점을 가본 사람들은 안다. 왜 어색하다고 하는지. 한여름 그 땡볕에도 최소 30분은 서있어야 먹을 수 있는 냉면. 안내받는대로 자리에 앉아야하는 그 곳. 심지어 방으로 안내받으면, 그 좁은곳에서 무릎닿아가며 앉아서 먹어야 하는 그 곳. 예약안되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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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麵堂] 호면당,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일산맛집, Premium Noodle House(프리미엄 누들하우스),
[Ho-myeon-dang] 일산 현대백화점(킨텍스점) 8층에 위치한 면요리 전문점. 원래는 만텐보시 자리였는데, 없어졌다;; 2012/12/09 - [프렌치토스트_。/간식시간] - [만텐보시] _일산, 현대백화점 수저가 놓여지고, 찬물을 내어주었는데- 감기기운에 따뜻한 물을 부탁드렸다. Shanghai Pasta 상하이 파스타. 해산물과 청경채를 면과 함께 볶아낸 상하이식 볶음면이다. 조금은 두툼한, 씹히는 질감이 좋은 면이 양념이 잘 베어들었다. 짭쪼름하면서 느끼하지 않은. 볶음면. 내어주는 장국과 피클 달지않아 좋았던 피클 toblko rice 알밥 날치알과 오복채가 들어간 볶음밥. 생긴것(?)보다 맛있다며 다 드신 어무이. 그냥 간단히 식사하기도 괜찮고, 두부샐러드, 꿔바로우(호바뤄우), 다른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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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밥+, 밥플러스, 누가 뭐래도 서촌의 맛집, 정갈하고 담백한 착한식당, 정직한 식당, 서촌의 따뜻한 밥 한끼와 데이트하기 :)
[밥+] 종로구 누하동에 위히찬 서촌의 밥플러스 어둑어둑, 어스름한 저녁- 저녁밥 먹기위해 왔어요- 내가 좋아하는 밥플러스. 2013/04/15 - [프렌치토스트_。] - [밥+] _밥플러스, 서촌, 누하동, 효자동, 청운동 여름의 별미 모밀국수는 이제 그마안- 겨울의 별미, 매생이 굴떡국이 왔어요 :) 땡기세요. 당기지 말고 땡기시라구요.ㅋㅋ 주문을해요- 오늘은 테이크아웃을 합니다. 네, 밥플러스 테이크아웃도 되어요 :) 아담한 실내- 한 눈에 담기는 실내- 조명 동동 물은 각자 알아서 드시고, 궁금하면 옆집으로 구경가라는 깨알같은 이웃홍보도 해줍니다. 주방 한 쪽 벽에 나란히 나란히- 유난히도 눈에 띄는 파란빛의 도기 장식품들. 어머낫. 얘네 뽀뽀해- 귀엽다 :) 블랙 병따개 갖고 싶다. 작은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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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Primo Baciocaci(프리모바치오바치), 명동 빠네파스타, 나에겐 맛.집. 이었다..
[Primo Baciobaci] 2004년 12월에 시작한 프리모 바치오는 '첫키스'라는 뜻-2006년부터 프리모 바치오바치라는 이름으로, 지금은 홍대에 2곳, 강남, 명동2곳, 건대, 대학로점까지- 오늘은 명동- 1호점 2층 창가에 앉았다. 놓여있는 접시- 썩 기분 좋지 않았다. 인기 많은 음식점인건 알겠지만, 그럴수록, 이렇게 사용감이 많이 느껴지는 접시는 조금 그렇다. 예전보다 맛이 없어진, 식전빵을 뒤로- 오늘은 샐러드, 피자 없는거다. 그냥 간단히- 몇 년만에 먹어보는 걸까- 함께 간 지인이 주문하길래, 나도 오랫만에? 란 마음으로- 홍대본점만 갔던 나는- 정말 오랫만에 왔다. 여전히 이 곳은 빠네가 인기인가보다. 테이블 위마다 빠네가 잘보인다. 살짝 매콤한 파스타- 흥건하게 나오지만, 이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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