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때]



황정민(태일) 한혜진(호정)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때.


급- 심야로 보러 갑니다.




'신세계'제작진으로, 황정민 주연만으로도 관객을 끄는 이 영화.


리뷰나 다른 걸 보지 않고도, 왠지 영화...내용 알 것만 같은 그런 영화.




실제로 러닝타임 내내 한 번도 기대를 벗어나지 않는 착한 영화다. (으응?;)


거칠게 사는 태일이 진정한 사랑에 눈 떠가는 내용.


사랑인지 아닌지 모른채, 어설프고 촌스럽지만 때묻지 않은 사랑을 표현하는 태일.


그런 그에게 서서히 마음을 여는 호정.


그런 태일과 호정의 이야기.





아버지를 잃고, 그나마 마음을 연 남자마저 하늘로 보내게 되는 호정.





OST 라인업이 괜찮다.


황상준감독에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기찬 목소리.





튼튼한 조연들의 연기가 뒷받침 된 그런 영화.


특히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옥정의 아역으로 나왔던 강민아(송지)의 귀여운 솔직한 요즘 아이들 모습이 사이사이 웃음을 건넨다.






(+)뻔한 내용에, 언제 울게 될 지 알면서도 또 울면서 보는 영화.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지루하지 않다.

(+)심지어 황정민의 연기도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등의 장면장면들이 보이는 듯하나, 그래도 집중하게 하는 그는 대.다.나.다.

(+)사랑, 이별, 가족애. 뻔하다고 얘기하는 주제지만 우리 삶이기에 또 간간히 나오는 장면에 본인이 투영되는 그런 장면이 있을거다.

(+)가끔은 이런 영화도- (극장내 여기저기 흐느끼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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