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arter Cafe]


여기는 호주 멜버른,  Degraves Street.


저녁식사를 어디서 할까-


둘러보다 들어간 곳-


누구의 추천없이, 검색하나 없이, 그냥 발길 닿는대로, 느낌오는대로 찾아들어간 곳-


인데, 의외의 맛집!


멜버른 가면 또 가고 싶다.


The Quarter cafe is a casual dining space that sits nestled amongst the hubbub that is Degraves St. The 80 seats fill quickly as patrons flock to sample the Mediterranean fair on offer. The European ambiance and black and white euro art lures unsuspecting passersby in for a closer look.... the strong aroma of freshly ground coffee is to strong to ignore. The Quarter Cafe is the kind of space that comes to mind when you think,” Melbourne”,” Cafe culture.”

The Quarter27 – 31 Degraves St Melbourne 3000
Phone: 03 9650 6156

Hours of Operation: 7am till late Monday to Saturday / 8am - 5pm Sunday

Breakfast: 7am - 12pm Mon to Saturday &  8am - 1pm Sunday








유쾌한 곳.


직원들이 어찌나 일을 잘하는지-


추천도 잘해준다.



여자들끼리의 수다,


운동하고 온 부부의 식사,


남자들끼리의 술 한잔


친구들끼리의 모임.


등등. 저 마다 테이블에서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온다.


사람도 많고, 테이블 간격도 좁지만-


오히려 옆 테이블과 또 그 옆테이블, 그 건너 테이블의 사람들과 어떤 메뉴 골랐냐며-


이거 맛있다고 추천도 해주는-


유일한 동양인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


재밌었다.



뭔가 꽉 들어찬 이 공간이 편안해지고-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꼼꼼히도 챙겨드시며 이야기 건네주시던 옆 테이블- :)


레몬치즈케잌 추천해주셨지만, 결국 배불러서 먹지 못한.



왼쪽은 친구의 맥주 한 잔,


오른족은 물병 :)




맥주 맛있다고-



하지만 친구는 두 번째로 마신 이 맥주가 더 맛있다며-



너무 맛있어서 놀랐던 메뉴.


돼지고기립.


적절한 지방과 살코기의 식감이 너무 놀라웠다.


사진도 이상하게 찍히고, 단 한장밖에 없지만-


립 아래에 으깬 단호박이 최고!


립과 너무 잘어울렸다.


매쉬드 포테이토가 보통 나오는데-


단호박 너무괜찮더라.


소스도 적절하고.






피자는 조금 짭짤했던.


훈제연어피자




입구.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선택결정증후군 다시 스물스물 나와, 메뉴 정하는데 오래걸렸던 곳.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맛나다고 -


주위 단골분들의 말씀.




http://www.thequarter.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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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13 10:38 신고 BlogIcon 가마귀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맥주가 제일 먼저 보이네요..




[Graffiti]


Melbourne을 걸어요-


호주속의 유럽이라 불리우는 만큼, 2000여개의 정원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지만-


해가 뉘엿뉘엿, 땅거미가 내려앉을 무렵-


그래피티 골목으로 유명한 미사골목(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으로 불리는 hosier lane(호시어레인).


하지만 이 곳이 아니어도 곳곳 멜번 뒷골목에는 거리예술가들의 흔적이 한가득이다.


그냥 마구 그려낸 것 같은 이런 그래피티들도, 사실 작가들 모두의 사연과 약속 등의 스토리가 들어있다는 것, 그래서 그런 얘기를 전해주는 투어 프로그램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다.




유쾌한 것도 있고, 오싹한 것도 있고, 이해불가인 것도 있는 그래피티들. 끝없이 이어져있다.



걷는 길에 만난 스마일 :)



곳곳의 유럽양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건물들.



저녁을 먹은 Degraves Street. (디그레이브스 스트릿)


노천카페 앞의 테이블마다 놓여진 맥주 한 잔을 향해 각자의 하루를, 그들의 삶을 내려놓기 바쁘더라.



누군가에게는 특별할,


누군가에게는 일상인.


그런 melbourne의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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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09 17:49 신고 BlogIcon 톡톡 정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버른 풍경 잘 보고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2. 2013.12.09 19:36 신고 BlogIcon 가마귀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군가에게는 익숙함이고 누군가에게는 신기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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