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수집]


서촌 옥인길 33 우연수집

(종로구 누상동 52-2)






안잡아먹옹

들어오라옹

구경하라옹



어디일까요?


'우연수집'으로 함께 서촌 산책 ~



옥인동 스패니쉬 레스토랑 'Y shop'


스페인 가정식을 정갈하게 맛 볼 수 있는 서촌맛집 중 하나 :)



<서촌방향>의 저자 설재우님을 만날 수 있는 서촌연구소-


(뭐, 문은 자주 닫혀있습니다만;)


서촌에서 가장 오래된 오락실 자리라고 해요 :)



지나서,


상추튀김으로 유명한 남도분식_


예전에 나는 친구가 지방에 내려가서, 상추튀김을 먹었다길래,


상추를 왜 튀겨먹지...했었다는 ㅡ.ㅡ;;


사실, 처음 오픈했을 때 찾아갔던 남도분식은 어딘가 2%(?) 부족했던 곳인데, 

이제는 유명밥집이 되어있더라-


그래도, 맛을 떠나, 건강한 먹거리집이니깐 :)



이제는 눈에 띄게 하나씩 느는 상점들-


앤틱한 옷, 모자 등이 있던 곳-



윤미&영모


커플의 이름을 따서, YM 카페-


올 해 결혼하셨다는 알콩달콩 커플-


사랑하는 사람과 하루종일 같은 공간에서 마주볼 수 있다는 거-


단순한 나는 마냥 부럽네, 그려.ㅎ



왔다!


안잡아먹옹

들어오라옹

구경하라옹


우연수집



10월의 우연수집은 남미특집!



뉴욕 쿼터블사의 명언 카드


never

never

give

up



Peace




디자이너 '빛나는 순간'의 기념일 카드


숫자라는 거-



내가 지나치는 그 숫자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있고, 평생 잊지 못할 무언가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거-


나에게 의미가 있는 숫자는 어떤게 있더라....




천정 인테리어



도예작가 허은정의 북극곰 장식


와-


너무 귀엽다


가까이 하나씩 보면 볼 수록 익살스럽다...훗



실제 지팡이를 구매하려고 이것 저것 들어보던 할아버님이 계셨다.


영국의 찰스 바이어 지팡이!


이렇게 지팡이만 따로 보고있자니-


누군가의 손때가 묻고, 발이 되어주는 지팡이-


그 할아버님, 딱 기분좋게 몸을 편안히 해주는 지팡이 고르셨을까-




일본 산쿄사의 런던아이, 에펠탑, 비행기 오르골


아- 예뻐, 예뻐-


인기 많던 아이들-


나도 하나 업어올까 앞에서 우물쭈물.;;





다육식물뒤로,


공예공작소의 머리핀과 팔찌들-



예뻤던-


남미스런 오카리나



볼리비아와 페루의 수공예 지갑-



갖고 싶던 볼리비아와 페루의 수공예 가방과 악세서리들-



'우연수집' 쥔장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moment6&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




(+)11월엔 어떤 특집으로 꾸며질까?

(+)서촌이 점점 세련되어져간다.

(+)세련되어지되, 변하지는 말아다오- Plz.

(+)발전과 변화와 퇴색은 다른거다.

(+)서촌아, 사랑한다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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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 [서랍_。/한 발자욱] - [Zakka&Design goods] 서촌산책, 디자인 빈티지숍 동양백화점, 서촌을 걷다


2013/10/18 - [서랍_。/한 발자욱] - [서촌] 박노수 화백 가옥(1), 종로 구립 미술관 박노수미술관, 배우 이민정의 외가 :)


2013/10/18 - [서랍_。/한 발자욱] - [서촌] 박노수 화백 가옥(2), 종로 구립 미술관 박노수미술관, 집안 곳곳 스며있는 남정선생님의 숨결! 서촌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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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tore]



내가 애정하는 곳 중 하나-


서촌을 좋아라하지만, 그 중에서 더더더 좋아하는 곳 중 하나 되시겠어요-


예전에 손전화로 올렸던 그 커피공방님 :)



2013/04/17 - [프렌치토스트_。] - [Bean Store] _커피공방, 통인동, 서촌, 효자동


2013/05/23 - [프렌치토스트_。] - [커피공방] _소이라떼, 서촌, 경복궁



그리고 커피공방 형제 커피스탑-



2013/10/05 - [프렌치토스트_。] - [COFFEE STOP] 커피스탑, 종로, 커피공방형제, 로스터리카페






자칫-


앞에 주차된 차들에 못보고 지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인도에서 조금 들어가있다.






가게 앞은 원두 병정들이 든든히 지키고 있고-



들어가면 보이는-


주문, 계산대-


초크로 쓴 메뉴판

커피추출도구, 다기, 와인잔 등등..


(응? 근데 와인잔 왜있을까. 사진보며 드는 생각 1초)



벽에는 서촌, 커피공방 관련 포스터들이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커피공방은 Roasting House!



얼마전부터 이런 초크아트로 귀여운 메뉴알림을 한다.


커피공방에서 뭐가 맛있어요?


물으신다면,


그냥 '다' 라고 얘기하겠어요.


사실, 커피는 기본이요,


뭐든 정성들여 만드니까, 믿을만한 먹거리를 내어주니-


먹고나서 후회하는 메뉴가 없다.


아니, 없었다.



커피, 서촌, 카페 관련 책과, 이것 저것-


편하게 보고 꽂아놓을 수 있는-



커피 추출기들-


다른 추출기나 도구들도 일부 판매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테이크아웃 하면 할인도 되고, 적립도 해주는 커피공방


이지만,


오늘은 앉아서 여유롭게 마시고 가겠어요-


메뉴판, 물 왔다.


요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가면, 플라스틱 컵에 찬 물 마시게 되어있는데, 난 그게 그렇게 싫더라;


심지어, 어느 곳은 뜨거운 물도 플라스틱 컵에 주더라-


유리잔의 커피공방 죠으다.




커피공방은,


이렇게 마시고 가면 생초콜릿을 내어준다.


사람 수에 맞춰주시던데-


혼자 가도 두 개 :)


응 응-


한 개는 정 떨어진다고 울 어무이가 매일 그러시니까-


두 개 



오늘도-


나는 따뜻한 소이라떼-


커피공방의 소이라떼는 정말 최고-


마셔보면 안다.


두유의 텁텁함과 비린내, 그리고 가당이 아니어서 고소하고 부드럽다.


우유가 들어간 라떼도 맛나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 맛을 못마시니, 소이라떼로 한다.


한 번에 많이씩 못마셔서, 약속시간도 있고-


테이크 아웃컵에 부탁했는데, 그냥 달라고 할껄 그랬나-


일회용은 몸에도, 환경에도 좋지 않으니까.


또!


잔에 마시면 예쁜 라떼아트도 가끔 보이는데 :)




아- 따뜻하다.


커피는 항상 HOT한 것을 마셔야 한다며?


그래도 한 여름에 난 그렇게는 못마시겠소이다.


이제는 저절로 따뜻한 음료를 시키는 가을-




요즘, 이병률 시집에 빠졌다;


그냥 읽어도 좋지만,


적으면 그 내용이 또 다르게 다가온다.


그리고, 컴퓨터 자판이 아닌, 펜으로 글씨쓰는 손의 잔근육도 살려내고 :)




'갈라진 마음 끝에 빛이 들듯


그렇게 가을날도 갈 것이다.'



(+)커피공방의 브라우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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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노수 화백 가옥, 종로구립미술관, 옥인동 박노수 미술관의 정원을 둘러봐요 :)



2013/10/18 - [서랍_。/한 발자욱] - [서촌] 박노수 화백 가옥(1), 종로 구립 미술관 박노수미술관, 배우 이민정의 외가 :)





많은 수석, 나무, 꽃, 그리고 눈에 띄는 큰 감나무 :)


감이 주렁주렁-





서촌의 가을하늘은 예쁘고 :)


고 박노수 화백 가옥의 붉은색 나무, 벽돌과 하늘색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다시 봐도 예쁜 정원-


이 길을 따라 집주변을 돌아요





예뻐서, 감나무와 가을하늘 한 번 더 :)





박노수 미술관 정원의 꽃-





응?


박노수 화백이 도안하여 제작??


어떤걸??






바로, 이 돌로 만든 테이블!


그렇구나.


앉아보았다.


앉아서 가을하늘 잠시바라보기-





반갑다-


정겨운 수도꼭지를 박노수 화백의 가옥에서 만났다.







특이하게도 높게 솟은 나무-


나무 이름이 뭐였더라.





고 박노수 화백 가옥 뒷편의 우물-


지금은 쓰이지 않고 있다.





우물 옆의 창고와 장독대-





그리고 뒤의 인왕산 등산길로 이어진 곳-


와- 집에서 바로 등산로가!





살짝, 조금만 올라가볼까?




여기도 저기도 석상들-



박노수 화백의 가옥을 위에서 내려다본다-


그렇구나!


벽난로에 맞춰 있는 굴뚝!


굴뚝이야, 굴뚝!




등산로 입구는 여기까지 올라가고 :)




서촌의 가을 하늘-


박노수 화백 가옥 기와지붕과 구름-





다시 내려와서 굴뚝보기





집뒷편을 돌아 나가는 길-





이렇게 고 박노수 화백 가옥 산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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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말할 것도 없이, 집안 전체 곳곳에 고 박노수 화백의 숨결이 스며있다.

(+)당연히 이 곳에서 남정 선생님의 작품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서촌이 더 좋아졌다.

(+)일생을 매진한 일, 그의 작품들과 그의 집을 찾아오는 발걸음, 선생도 하늘에서 보고 있겠지.

(+)나도 이렇게 죽은 뒤 나의 이름과 나를 기억해주는 이들이 많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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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no Art Museum]


[故 박노수 화백의 가옥]



해방 이후 한국화 1세대 작가로 꼽히는 고 박노수 화백의 가옥이 종로구립미술관으로 재탄생되었다.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인 박노수가옥(옥인동 168-2)을 관내 첫 구립미술관으로 개관!


평생 천착해 온 화업 전부와 40여 년 동안 거주하며 가꿔온 가옥, 정원, 소장하던 각종 고미술, 골동품 1000여 점이란다.



안타깝게도 개관을 앞두고 올 해 2월 노환으로 별세하였지만.ㅠ


10월 12일부터 관람을 시작으로 올 해 말까지는 무료관람이라니 놓치지 말자 :)




찾아가보자 :)




고 박노수 화백의 가옥 입구 :)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 관람시간, 휴관일 보기-





입구에 있는 옥인동 박노수 가옥에 대한 설명-





와-


들어서자마자 예쁜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가을의 지는 햇살과 함께 너무도 예뻐보인다.





그냥 심은 게 아니라, 그냥 땅에서 난 게 아니라,


수석, 자갈, 나무 모두 작품이다.





가옥 입구


현판이 보인다.





집안을 들어서기 전 있는 수석





입구 신발장 위에-


집에 들어가는 거니깐, 신발은 벗자 :)





아-


햇살이 나무 바닥과 문에 비치는데 너무 이쁘더라-





'달과 소년'전





고 박노수 화백의 가옥에 대한 설명-


한식으로 지어진 주택으로 눈에 띄는 건 벽난로!


무려 3개나 있다.


70여년 의 우리나라 근 현대사의 역사를 지닌 그런 문화재-





벽난로!




남정 박노수 화백


선생님, 안녕하세요?






천정의 등도 그대로 보존-



하나하나 남정 박노수 선생님의 자취를 따라, 계단을 올라, 

안방을 거쳐, 작은 방을 거쳐, 마루를 거쳐, 그리고 계단을 올라, 다락방까지 돌며 하나하나 작품을 본다.


아름답다.


개인적으로는 복도에 있던 드로잉 작품들에 눈이 많이 갔다.


남정 박노수 선생님의 가옥 정원은 이어서.... :)





(+)사실, 안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었는데, 너무 예쁜 벽난로, 입구등은 양해를 구하고 찍었어요-

(+)배우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로도 시끌벅적했던-

(+)이런 문화재보존의 사례가 많이 늘었음 좋겠다.

(+)서촌을 들리면 꼭 한 번 들러봐요

(+)가족과 연인과 가을나들이, 서촌데이트로 강추 :)






[쉬는시간] _서촌, 옥인동

Posted by A_Rin A_Rin 프렌치토스트_。/한 끼 : 2013.05.03 14:30








장조림 계란밥


고슬고슬 계란에 볶은밥 위에 달달짭쪼름 맛난 장조림

그리고 김치볶음과 멸치볶음, 단무지 무침과 추억의 소세지부침_


양도 맛도 맘에드는 추억의 사각도시락_

사실 추억이래봤자, 제 추억속엔 없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세대정도 ?!




그리고 떡볶이_

그냥 집에서 만든 그런 느낌_


[쉬는시간]


다음엔 장조림계란밥과 고추장비빔밥을 선택해야지 :)


때지나서 왔다고 출출할까봐 밥을 듬뿍 주셨다는 쥔장님_

감사합니다. ^^


이래서 서촌을 사랑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HYO JA]


한 건물 전체가 효자베이커리


1층에서 판매하는 곳_

'동네 빵집' 이란 정감가는 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될 수 없는 곳_

BH 납품한다던 그 빵집


마법의 어니언 크림이 들어가는 베이글도 또 슈도 맛나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고로케도 담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나 양배추 듬뿍 쏘세지 빵도 단돈 1,500원 :)


애플파이는 파삭파삭 하다못해, 제대로 공수하지 못해 집에와서 보면 많이 부숴져 있기 일쑤_

프랜차이즈 빵집들하고 비교하면 아니된다.

서촌 주민들은 좋겠다. 

매일 먹을 분량의 효자빵 먹을 수 있어서 :)


맛도 인심도 가격도 최고!


효자 베이커리 만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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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효자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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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그가게]


짜이를 마시러 갔다_

쓰러질 듯한 조잡한 저 인테리어는 뭐지?... 했었다. 처음에는_



오늘은 따뜻한 '짜이' CHAI _


별다방, 콩다방 그 외 뭐든 카페에서 차이티라떼 하는 것들은 버려버려_


달달한 시럽이나 파우더를 푼 우유가 아니올시다_


알싸한 생강향과 차이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요 악기 이름을 예전에 봤었는데..


꼭 귀후비개가 일곱개 달린.....(으..응?!)

그리고 그 위에 흔들때마다 챡챡챡 소리가 나는 타악기_


생각없이 튕기며, 흔들며~ 주위를 둘러본다.


내가 여기서 이 악기를 만진다고, 소리를 낸다고 누가 쳐다보거나 뭐라 하지 않는다.


묘하게 주위 사람들의 담소와 어울리며,

나와 동행한 이의 웃음소리에 묻히다가 나타났다가_


엉망진창인 리듬과 화음 그 자체로 이 공간의 백뮤직이 되고 있다_

나도 너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한 제 몫을 다 할 것이고, 우리는 악기가 된다_



더 많은 수제품들이 많았었는데,

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찾는 이들이 많아졌고, 지금은 물건이 많이 빠져보였다.



꼭 저자리 앉아봐야지! :)



크지 않은 컵이 수공예제품 컵홀더에 끼워져 나왔다.


아~ 따뜻해_



홀짝 홀짝_


리필 하고 싶지만_

저녁8시 정도까지 밖에 하지 않으니_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노심초사하고

얻은 뒤에는 잃을까봐 걱정한다'

_티베트 속담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알려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같이 가고 싶고_

내가 좋아하는 짜이를 함께 마시며 힘든 일 즐거운 일 함께 나누며 토닥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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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산책을 하였더랬다_


반갑긴 하지만 따가워지는 봄 햇볕도 없고,

운동화도 신었겠다,

서둘러 일과를 마치고 나섰다.


정감가는 곳도, 예쁜 곳도 많구나_


아, 맞다.

인테리어 잡지를 봐야하는데. 어차피 고르고 찢고 할 잡지인데.. 새거 사기 아까운데.


알라딘 가볼까?!


생각보다 사람이 북적이진 않네.


응?! 오늘 고객이 새로 판 책들은?..

어! 하루키...이거 내가 안읽은 책인데, 거의 새책!!

어! 이 책 처음 봤는데 사진과 시와 책 편집이 마음에 드네~


으..응?! 맞다. 인테리어 잡지!


인테리어 코너~ 인테리어 코너~


흠. 설마 이 코너 아니겠지.

점원에게 물었다. 잡지는 취급안하시나요?

네. 저희는 잡지 없습니다.


힝..ㅠㅠ


그럼. 인테리어 관련 서적은?.


네, 그 앞에...


두둥. 아니길 바랐건만..


뭐.. 할 수 없지_ 서점에서 사야지 하며 뒤돌아 나오는데..


김훈 소설!! 


오옷. 거의 새 책!

이미 손에 두 권이 있는데 또 집었다.


꽤 무겁네~ 하며 버스를 타고 집에 오는데..


어? 손이 가벼워졌.......?!  응?! 으응?! !!!!!!!!!!!!!!!!!!!!!!


없다. 없다.


왜 두 권밖에 안들어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

허걱!


아까,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는 분에게 자리 양보한다고 발밑에 내려놨었던 책 봉투가 한 번 쓰러졌었는데, 

그 때 책 한권이 밖으로 미끄러져 빠졌나보다.


으아아앙....ㅠㅠ


김훈 소설이 없어졌다.



오늘 책 봉투에 있던 기형도 시인_


그나저나 N**** 포털에서 검색하면 게이, 동성애 같은 연관검색어가 상위에 위치하니,

시인의 작품활동 등은 뒷전이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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