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沢直樹]



한자와 나오키


2013.07.07~2013.09.22


2013년도 3분기 일드, 총 10부작. 


2000년도에 제작된 뷰티플 라이프 최고시청률 41.3%를 뛰어넘은, 일본 드라마 역대 최고 수치 42.4% !!!!



2013년도 칸노 미호와의 결혼도 한 사카이 마사토를 비롯,



우에토 아야, 오이카와 미츠히로, 카타오카 아이노스케, 타키토 켄이치, 쇼후쿠테이 츠루베, 키타오오지 킨야, 카가와 테루유키 등 출연.



주연, 조연 모두 연기력이 탄탄-






한자와 나오키 극중인물 관계도





일본에서도 대유행어가 된,


'당하면 배로 갚는다는!!'



'やられたらやり返す、倍返しだ!'


이 외에도, 몇 번씩 반복되는 한자와 나오키의 아버지 말씀,



'절대 로봇처럼 일하지 말라'

'무슨 일을 하든 사람과의 관계를 소중히 하라.'



혹은, 은행에서 암묵적으로 누구나 얘기하는


'부하의 공은 상사의 것, 상사의 실패는 부하의 책임'


등이 명대사로 꼽을 수 있겠다.





사카이 마사토(한자와나오키)의 귀엽고 통통튀는, 사랑스러운 아내 우에토아야(하나).


서로에 대한 배려, 사랑이 삭막해보일 법한 '금융'드라마 속에 간간히 따뜻함과 미소를 짓게한다.



 



사랑과 믿음, 신뢰가 두텁게 자리한 부부. 가족.



사실, 선하고 악하고를 떠나 이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이들의 가정에는 사랑이 넘쳤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을 버티는 사람들. 하지만 한 가정내에서는 남편이고, 가장이고, 아이들의 아빠였다.



저 장면-


오사카 야경이 너무 예쁘게 보이는.


흡사 은하수 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



  



그리고 우정.


사실 사회에서 만나 수십년 간 마음을 터놓을 수 있고, 어떤 일이든 발벗고 나서줄 수 있는 친구를 둘 수 있다는 것.


참 행복이고, 행운인거다.


그나저나, 왼쪽 친구, 노부나가의 셰프에서 은근 코믹이었던..ㅎㅎ 아- 수트도 멋지네 :)






정말, 연기력 절정이었던 마지막회.






카가와 테루유키(오와다 상무)의 연기력이 정말 좋았던 한자와 나오키.


어느 영화,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개성있는 연기가 화면을 가득채웠지만, 이번에도 역시나.


우리나라 박신양 같은.


키가 크고, 작은 얼굴 뭐 이런 외면적인 게 없어도, 화면 가득 본인의 오로라로  채울 수 있는 연기파 배우.








한자와 나오키의 어릴적 이야기, 자라온 가정 환경 등도 간간히 나오지만, 입사한 뒤 20여 년이 흐른, 융자 과장 위치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1~5회 전반부는 도쿄 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 융자 과장으로서,

6~10회 후반부는 도쿄 중앙은행 본부의 영업부 차장으로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사람을 중시하고 정도를 걷는 한자와 나오키.


일본 드라마가 대부분 그렇듯, 

마지막 회를 절정으로 권선징악, 사랑, 가족애 등의 교훈을 가득히 안겨준다.


또한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가 복수하는 것에 통쾌함은 덤!


중간 중간 예상치 못한 반전들에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드라마다.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의 소설가 이케이도 준의 작품을 바탕으로 시나리오가 탄탄.

기업, 금융권 이야기로 이미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한 이케이도 준.


원작소설은 세 편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드라마든 두 작품. '우리 버블 입행조' '우리 꽃의 버블조'를 토대로.


그럼... 나머지 '로스네제의 역습'은 속편에 제작되려나..? ㅎ

(올 해 가을 쯤으로 속편제작에 대한  얘기가 있던데...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람.)


남녀노소불문, 

모두가 한 번쯤 볼만한, 아니 보면 좋을 드라마.


오랫만에 재밌고,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즐거웠다. :)


하지만.

결말.... 뭐지? 뭣때문이지? 궁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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