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s Kitchen]


화창한 날씨_

반팔을 입어도 괜찮은 녹색의 초여름 점심_



민트색 붙박이 나무수납장_


낡은 듯 아닌 듯_

튀는 듯 아닌 듯_

그렇게 주변을 빛내고 있는 듯 아닌 듯_

한 벽면을 메우고 있다_


민트색은 언제나 옳다 :)




개인 트레이_


넓고 좋네 :)



이 일대가 그렇듯 한옥을 개조한 레스토랑



그립감이 좋았던 포크와 스푼_



수제 돈까스_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 위에 얹혀진 매콤한 소스_

웨지감자와 밥 한스쿱+미니샐러드



그리 달지 않은 수제 피클은 한 통을 테이블로 :)



예쁜 후라이가 얹혀진 김치볶음밥_


특이하게 당면과 함께 볶아있는_



해물치즈떡볶이_


다 먹을때까지도 쭉쭉 늘어나는 치즈_

질 좋은 진짜치즈를 쓰는 것 같다_ (요즘 가짜치즈가 많으니;)


소문만큼 맛.집 정도는 아닌 듯하나,

깨끗하게 정성들여 내놓는 음식임은 맞는 것 같다_


조금 어스륵한 저녁녘에 와인 한 잔과 치즈 혹은 피자 괜찮을 듯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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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송스키친 경복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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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 b]


말그대로 우리에게도 플랜 비 였던_


원래 가려던 곳이 문을 닫아 길 건너 들어간 곳_


핸드드립 전문 카페답게 핸드드립 리스트 쭈-욱


난 안보고 주문할 수 있는 아이스카푸치노 :)



오늘은 거품퐁퐁 아이스 카푸치노 :)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시나몬 향도 강하고_

들어있는 얼음이 아메리카노 얼음 *.*




내 사랑 효자베이커리_


2013/04/12 - [프렌치토스트_。] - [HYO JA] _효자베이커리, 효자동, 통인동, 서촌


폭신 빵 + 옛날 생크림 맛 + 통조림 과일




예쁜 민트색 꼬마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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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친]


저녁의 서촌 산책_


평소 가지 않던 길로 걷던 중 발견한 버블티집_

현대식 인테리어인데 실제 살짝 느껴지는 건 동네 '다방' 분위기도 살짝 나는 외관 홍보;


들어갔더니_

팔팔한 알바생들 가득한 버블티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안정되어 보이시는(?) 사장님


차분히도 만들어 주시는 :)

처음이니까,

기본적인 '메이친 버블티'


.

.

.

.

*.*


맛나다.

맛나다.

맛나다.


*.*


정말 부드럽고, 홍차의 향도 GOOD ~!


퍼지지 않고 적당히 쫄깃한 버블도 좋다.


많이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버블티 로드샵들보다 조금 높은 가격대이지만,


결론은,


맛나다 ^-----------^


다음엔 '코코넛'으로 :)


경복궁역 2번 출구 근처 세종음식문화거리 끝에 자리잡고 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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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Store] 



따끈한 결명자



커피를 시키니 사람수에 맞게 초콜릿이 나온다.


생초콜릿



카푸치노 (어? 모카치노였나;;)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밀크폼

달지 않으면서 진한 커피향_



사진의 촛점은 안드로메다로 -_-;


호두가 오도독 씹히는_ 꾸덕하고 찐득한 진한 수제 브라우니_

나느 초코시럽은 별로 안좋아해서 시나몬 생크림쪽만_

느끼하지 않은 가볍고 부드러운 생크림






작은 공간, 참 진지하고 열심히 내어주는 커피_


커피 맛 잘 몰라도 맛나다는 건 알겠다.

프랜차이즈 그 어느 커피는 비할 바가 못된다. 맛, 가격 그 어느 면에서도 :) 


테이크아웃은 할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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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커피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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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밥이보약, 내몸에밥을더하자.





고로케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은_


예쁘게 소담스럽게 담은 개인트레이가 앞에 놓인다.




규동


야들야들 소고기_


짜지 않게 간이 된 밥_



심심하니 오물조물 먹게되는 반찬_



카레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_

이 날따라 들어가자 마자 풍기는 카레내음에 나도 모르게 시켰더랬다.


감자가 포슬포슬 잘 익었다.



항상 끼니때면 사람이 복작복작 한 곳이 된_


하지만 손님 많아 나몰라라 하는 게 아닌,

모르고 떨어뜨린 숟가락 소리에 어디선가 새 숟가락을 가져다 주시는_


같이 간 지인과 회사 근처에 이렇게만 하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_ 했다는.


깨끗하고 정갈한 많지 않은 반찬에 고슬고슬 지어진 밥 한끼.


전혀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을 법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사람들이 이 밥을 먹고자 계속 찾아와준다면_

요리 하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까_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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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밥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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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9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빠보이긴 하지만 쪼금만 더친절햇으면..
    딱딱하게 굳은얼굴로 넘 불친절해서 무섭더라구요..

    • BlogIcon A_Rin A_Rin 2013.05.10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정말요?
      제가 갔을때도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도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었는데...^^; 요즘 찾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긴해요.

    • 과객 2013.11.12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밥플 글마다 불친절하다 남기시는듯ㄷㄷ
      친절이 꼭 사근사근 웃는거라면 프랜차이즘이죠
      불친절 전혀 못느낌

    • BlogIcon A_Rin A_Rin 2013.11.12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아마 불편했던 기억이 있으신가봐요. 저는 밥플러스 좋아해요^^; 일부러 밥시간 살짝살짝 비켜가기 :)







[HYO JA]


한 건물 전체가 효자베이커리


1층에서 판매하는 곳_

'동네 빵집' 이란 정감가는 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될 수 없는 곳_

BH 납품한다던 그 빵집


마법의 어니언 크림이 들어가는 베이글도 또 슈도 맛나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고로케도 담백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나 양배추 듬뿍 쏘세지 빵도 단돈 1,500원 :)


애플파이는 파삭파삭 하다못해, 제대로 공수하지 못해 집에와서 보면 많이 부숴져 있기 일쑤_

프랜차이즈 빵집들하고 비교하면 아니된다.

서촌 주민들은 좋겠다. 

매일 먹을 분량의 효자빵 먹을 수 있어서 :)


맛도 인심도 가격도 최고!


효자 베이커리 만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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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효자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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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감자]


열정꼬치집 형제


사진찍으라며 V 자 그려주시니 입구에서 빵 터지고_



밝고 유머러스한 훈남청년들이 으쌰으쌰 즐겁게 일하니

모든 이의 얼굴에 웃음꽃 핀다.



감자튀김집인데, 감자가 더 먹고 싶어요_ (으..응?!)



처음 야외테이블 배정받았던터라 조명이 읍따;


좌:고구마 우: 감자

친구 호가든 등장 




짠~ 안으로 옮겨주신_


테이블 마다 구멍이 뽕뽕


꼬깔 모양에 얹어나오는 감자튀김님 자리되겠다.



난 술 못하지만, 나눠야 한다면 콸콸_

히야시 된 비이커가 맥주잔_


기본 제공 소스에 고구마를 위한 꿀_



맛탕보다 낫다_

달지 않고_


튀김 먹으면 배 아플꺼 알면서 바로 나온 따끈한 튀김을 입에서는 좋단다 -_-;



미켈란젤로 아니다.

맥주켈란젤로의 감자창조 벽화_


다 못먹어서 남은 건 테이크 아웃_


나오는 문밖 기다리는 다른 여자손님들에게 외치는 청년들의 말,

"감자튀김만큼 다이어트 음식이 없죠~!!"


ㅋㅋㅋㅋ


나오는 길에도 빵 :p


하루 종일 기름냄새에 힘들법 한데도, '열정'의 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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